[현장영상+] 尹 "文 정부 태양광 사업, 이권 카르텔 비리에 사용돼 개탄" / YTN

2022-09-15 14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나라는 경상수지와 외환보유 등을 봤을 때 재무건전성을 걱정할 수준은 아니라면서도, 물가를 우선적으로 잡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전임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한 태양광 사업에 대해서는 이권 카르텔 비리에 사용돼 개탄한다면서 사법적으로 해결될 거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의 출근길 약식 회견, 직접 보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우리 기자님들, 추석연휴 잘 쉬셨습니까? 어제 석간부터 오늘 조간까지 미 연준의 울트라스텝 가능성에 관한 기사가 많이 났습니다. 지금 미국의 고물가를 잡기 위해서 금리를 좀 올렸습니다마는 작년 동기 대비 미 소비자물가가 지금 8.3% 올라가 있고 또 이 물가를 잡기 위한 금리인상 조치가 충분히 예상되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전 세계적으로 경제와 경기가 잔뜩 지금 움츠러들고 있습니다. 경기회복이 우선이냐 또 국민들의 실질임금 하락을 가져오는 물가 상승을 잡는 것이 우선이냐 라는 논란이 있습니다마는 일단 서민들의 실질임금 하락을 가져오는 물가를 먼저 잡는 것이 우선이라고 하는 기조가 일반적입니다.

그래서 우리 정부도 이번 추석 성수품 주요 품목 한 20개 정도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서 시장에 대규모 물량을 공급해서 가격 안정을 꾀했습니다. 이런 시장친화적인 방법으로 물가 잡는 그런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금리가 인상될 우려에 대해서는 먼저 우리 서민들의 금융채무를 많이 부담하고 있는 서민들의 민생 안정을 위해서 고금리를 저금리나 고정금리로 갈아타거나 그다음에 만기를 연장해서 상환기간을 좀 늘리고 분기별 상환기간별 상환부담액을 좀 낮추는 그런 조치들을 시행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우리 경상수지라든지 또 우리의 외환보유고나 대외적인 재무건전성은 아직도 국민들이 걱정하실 수준은 아닙니다. 정부나 기업이 힘을 합쳐서 이런 리스크 관리를 해 나갈 것 같고 우리 서민들의 민생은 정부가 각별히 챙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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